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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전히 주말이면 홀로 집을 지킨다.


아침에는 요근래 구입한 몇몇 물품들 덕분에 집안 청소을 했고, 얇은 이불과 조금의 빨래를 세탁을 했으며,


은행에 가지 못한 관계로 지갑에 들어있는 전 재산 4000원으로 볶음밥을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2월 26일에 보는 TOEIC를 신청했고,


어제 새벽에 보다만 블루스톰이란 영화를 마져보고, 낮잠을 자볼까 해서 누웠다가 잠이 안오길래 다시 스카이하이라는 영화를 보았고, 약간 출출한 기분에 통닭을 사러가려다 메신저에서 좀 수다좀 떨고, 8시 10분쯤에 ○○치킨이라는 개거지같은 통닭집에 들러 한마리와 생맥주 1000cc를 포장해 달랬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현재 내 지갑에는 현금이 없다. 또한 토요일 12시가 지나면 ATM수수료가 붙어 물론 은행갈 생각도 없었지만)


가게에 도착했더니 전에부터 마음에 썩 들지 않는 사장니미 있었다. (나는 사장이라는 호칭을 애용하지만 이런놈한테는 사장니미가 어울린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카드를 제시했더니, 이렇게 장사해서는 헛고생하는 거라면서 얼굴을 찌푸렸다.


ILLHYHL


수수료 5%(최대잡아주고).. 결제금액이 9500원이니까 가맹점 수수료 475원.


지난번에는 사모니미 얼굴을 찌푸리더니만.


아주 쌍판대기를 갈겨주고 싶더만


다음에 갔을 때 (물론 앞으로 안가겠지만 이번처럼 현금이 없을 때 통닭이 먹고 싶을 때) 또 카드결제 거부하면 그 쌍판대기 앞에서 '사장나으리, 여신전문금융업법 제 19조 1항, 신용카드회원에게 카드거래를 거절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할 수 없는거 아시죠? 위반시 제 70조 3항에 의해 1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것두요.' 하면서 회심의 전교1등의 볼테기에 혓바닥 집어넣는 걸 보여줘야겠다.


그리고나서, 금융감독원에 신고해주는 쎈스! 02-3771-5950


○○치킨사장아. 니네 통닭집에 오로라공주 스티커 붙여놓는 수가 있다. 카드결제 인상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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