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 LEGO MOC - Architecture Seoul Skyline > 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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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해외창작작품을 복원 및 약간의 수정을 했었는데, 아키텍쳐 스카이라인 시리즈를 수집하면서, 서울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부끄럽지만 첫 창작에 도전하였습니다.

Studio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리저리 만들었으며, 국내 업체 및 해외링크를 통해 부품을 수급하여 실제 조립하였습니다.

먼저, *케아 액자에 넣을 목적으로 창작되어 너비 stud가 고정된 채로 창작하였으며, 여러가지 서울의 대표 건물들에 대한 리서치 등도 참고하였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것은 실제처럼 만드느냐.. 아니면 레고스럽게 만드느냐 였는데.. 적당한 선에서 타협했던 것 같습니다. 서울타워의 경우 부득이하게 정보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타사 제품 및 기타 이미지를 참조한 점이 있어 일정부분 유사한 면이 있을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순수 창작하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서울 이미지에 부합하는 63빌딩, 한강(KTX, 한강철교), 광화문(북악산), 이순신 동상, 서울타워(남산)를 대상물로 선정하였고, 종이에 이리저리 작성 및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와 같이 구현하였습니다.



▲ 수급된 부품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해외링크 부품이 오기 전까지 부품들을 모아둡니다.

▲ 밑판 작업

먼저 밑판 작업을 시작합니다.

▲ 광화문 및 이순신 동상(광화문 광장)

실제와 다르게 stud 폭이 고정되어 있다보니 병렬로 배치하였습니다. 광화문의 3개의 홍예문 중 가운데가 조금 아쉽습니다.. (아치 브릭의 부재..)

▲ 전면부에서 숨어있는 유람선

중간 조립과정은 없습니다..ㅠㅠ

▲ 해외에서 구입한 브릭이 도착하기 전 완성 사진

한강 철교(물론 실제로는 아치가 아닌 형태이지만 아치로 구현) 및 KTX를 구현하였습니다. 한강 고수부지도 간단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실제로는 올림픽대로가 있지만 레고스러움으로 생략하였습니다.)

▲ 최종 완성 샷

왼쪽에서부터 한강 남쪽, 오른쪽으로 한강 북쪽으로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 63 빌딩 및 한강철교

63빌딩의 곡선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가지로 고민하였으나, 레고스러움을 선택하여 약간의 단차를 두어 곡선미(?)를 형상화 하였습니다.

▲ 남산 및 남산서울타워

서울타워 옆의 송신탑은 생략하였습니다. (서울타워는 개인적으로 한정된 stud 탓에 디테일의 아쉬움이 남습니다..)

▲ 북악산 및 광화문

광화문의 심심함을 달래기 위해 처음부터 북악산을 고려하였습니다.

▲ 서울 스카이라인

▲ 서울 스카이라인

▲ 서울 스카이라인

총 비용은 정확히 계산을 해보지는 못했지만.. 일반적인 아키텍쳐 수준의 비용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첫 창작이라 아쉬움도 많고 보람도 있었으며 이보다 규모가 큰 작품들을 창작하시는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국내의 도시들의 아키텍쳐를 창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네이버카페(브릭나라)에도 등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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