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0+] LEGO 40409 Hot Rod with 5541 Hot R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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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3-11 17:53 26 images 조회740 view(s) 댓글0 comment(s) 취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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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월 프로모션이 도착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 잠깐 모델팀(5541)을 올렸었는데, 같이 전시하기 위해서 바로 프로모션의 조립에 들어갑니다.

먼저 많이 보셨을 박스샷을 갑니다. 급하게 조립하는 바람에.. 사진 배경이라던지, 조명 등은 삼각대 없이 폰카로 촬영하였음을 양해바랍니다.

모델팀은 박스는 보유하지 않고 있기에 그래도 온전한 형태의 설명서와 함께 찍어줍니다. 5541 제품은 25년전에 어린이날 선물로 받았던 제품으로..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제품입니다^^ 다행히도 본가에서 잘 보관되어 구출해 왔습니다!

프로모션의 구성은 인스와, 스티커, 2브릭 봉지, 그리고 플레이트 2개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미피부터 조립해줍니다.

브릭 수가 적은 제품임에도, 조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촬영 등을 포함하여도 2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형태를 갖추어 갑니다.

남은 브릭은 이렇구요~

완성샷 입니다! 다만 엔진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음영이 존재하여 대칭이 아니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피와 함께 찰칵!

사실 프로모션 구매 이전에, 미리 조립되어 있었던 5541 제품을 분해 후, 레고 세척 방법으로 알려진 것과 같이 베이킹파우더에 1시간 + 브릭별로 일일이 솔질을 해주었습니다.. 큰 브릭은 상관없지만.. 작은 브릭은.. 휴.. (아직도 몇 제품을 이과정을 거쳐야 하는데..ㅠㅠ) 역시 3일 넘게 자연 건조를 시켜줍니다. 중간중간 뒤집어 주었구요~

세척이 완료된 브릭들을 바구니에 담아줍니다^^ 아무리 깨끗이 한다해도 25년 세월의 흔적은 지워버릴 수는 없습니다^^

사실.. 예전 올드제품들은 인스가 상당히 불친절(?)합니다.. 요즘보다 잠깐 딴 생각하면 잔여브릭도 엄청나고.. 테두리가 표현된 것도 아니고.. 한 스텝에 한가지 조립이 아니라 인스를 얇게 하기 위해서였는지.. 한 스텝에 엄청난 작업!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브릭과 아래는 light bluish gray 부품인데.. 햇빛에 노출되었다기 보다는 ~~제작하는 과정에서 도료가 변경된 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기존 브릭은 light gray이며 살짝 다른 색상입니다. 티가 안나도록 교체해야겠습니다^^ 어릴 적에는 시간이 지나면 레고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생각없이, 단순히 즐거움을 주는 장난감이라는 도구였기에 브릭분해기가 없던 시절에는 치아(!!)를 이용해서 열심히 분해하였더니.. 이 자국들이..ㅠㅠ 일단 보유하고 있는 새 브릭으로 교체를 진행하며 조립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