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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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0 (1명 평가)
국가 : 한국
감독 : 이상우
출연 : 문성근, 전혜진, 신명철, 김뢰하, 김승욱, 이대연, 강신일, 민복기, 박광정, 최종률, 이성민, 민정기, 김세동, 최덕문, 서동갑, 박채연, 박지아, 김의진, 이승비, 김요한, 김수정, 손형수, 박명신, 박희진, 정성훈, 김덕은, 민성욱, 김민재, 정석용, 박원상, 문소리, 최용민, 박노식, 유해진, 오용, 송강호
장르 : 드라마, 전쟁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런타임 : 86 분
개봉일 : 2010-04-15 (목)
한국전쟁 당시, 소퐁처럼 떠난 피난길에서 생(生)과 사(死)의 갈림길에 서게 된 대문 바위골 주민들의 생존드라마
한국전쟁 초,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 산골짜기 대문바위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노래자랑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결국,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데……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대문바위골 사람들. 그러나 믿음과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진지에 있던 병사들은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러져간다.
그리고 그 해 가을…. 아이들은 대문바위골로 돌아온다. 해마다 가을이 돌아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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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규범^-^*님의 댓글
규범^-^* 작성일 아이피 180.♡.175.137
노근리 학살사건에 대한 영화인데....
내용이야 일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미군이 양민들에 대한 학살 사건에 대한 것이고...
사실 너무나 한정된 역사적 내용을 풀어내기에는 조금 극적인 요소가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보다 총에 맞아 죽는 장면이 불필요하게 길다고 느껴진다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