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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게임 (Today and the other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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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10 (1명 평가)

국가 : 한국

감독 : 최위안

출연 : 하희경, 정재진, 안찬우, 이소희, 강봉석, 윤배영, 이중렬, 우돈기, 유병선, 허연화, 차은재, 김영빈, 심휘, 김승현

장르 : 드라마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런타임 : 102 분

개봉일 : 2009-10-29 (목)

오늘 밤도 시작된 아버지의 게임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행으로 귀가 멀어버린 성재. 현재 악보 정리 일을 도와주고 있는 그녀는 어느 첼로 앙상블의 리허설에 참관하고 돌아오는 길에 트럭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한 채 앞서 가다가 트럭운전수에게 뺨을 맞는다. 그 일은 어린 시절 술에 취하면 폭력을 일삼던 아버지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고,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이 되살아나게 한다. 아버지의 폭행은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오빠마저 잃게 했지만, 치매에 걸려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늙은 아버지를 떠나지 못하는 성재. 오로지 당신의 건강과 욕망에만 집착하는 아버지를 위해 매일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으로 숨어든 한 낮의 탈주범과 마주하게 된 그녀는 그 일의 충격으로 인해 오랜 시간 잊고 살아 온 자유의 의미, 그리고 자신의 존재에 대한 근원을 다시금 발견하게 되는데... 그날 밤, 또 다시 시작된 아버지만의 화투놀이에서 그녀는 그 동안 억눌렸던 감정을 분출하기 시작한다!
  영화제 소개글. 재개발이 한창인 변두리 도시.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독신의 딸은 아버지와 매일 밤 화투를 친다. 답답한 일상 속에 갇혀버린 여인의 벗어나고 싶은 욕망과 그럴 수 없는 현실은 재개발로 어수선한 마을, 탈주범과의 조우 등 무수한 영화 속의 어지러움으로 대변된다.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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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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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범^-^*님의 댓글

규범^-^* 작성일 아이피 118.♡.156.19

한국에서 보기 드문 영화...
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오히려 노출 이런 것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보고자 했던 영화는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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