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에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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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평일에는 학원, 주말에는 술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다.
가끔씩 아주 가끔씩 수학 수업을 들어가는데, 마침 목요일은 중학교 1, 2, 3학년 수업이 있는 날이다.
참고로, 나랑 중학교 1학년하고는 10살차이...
이거 머 호칭이 아저씨도 되었다가 선생님도 되었다가-_ -;; 지들 맘이야
어쨌건 영현이라는 여자애가 있는데 갑자기 나한테 편지를 쓴다며 종이에 낙서한 글이다.
볼펜 냄새를 맡아보라길래 맡았는데 무슨 빨래비누냄새가 나서 "빨래비누 냄샌데?" 했더니 감기 걸렸냐고 물어본다;;;
치얼업... 귀여운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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